제793차 경남 밀양 구만산(784.1m) 계곡 산행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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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3차 경남 밀양 구만산(784.1m) 계곡 산행 1탄

2,147 박진영64 2017.07.08 17:10
제793차 경남 밀양 구만산(784.1m) “계곡산행 1탄”일 시: 7월16일(일) 오전 8:00출발장소:명륜전철역 2번출구 동래보건소앞산행로: 구만산장∼구만계곡 오른쪽능선직∼억산 갈림길∼구만산∼구만폭포∼구만 약물탕∼ 구만암∼구만산장 소요시간: 8km (4시간30분)준비물: 회비40,000원(저녁식사비,목욕비포함),중식,간식,식수,여벌옷   *산이야기구만산:  청도군의 동쪽에 있는 매전면 장연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785m). 육화산(675m)과 이어지는 산으로 매전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의 경계에 있다. 이 산의 골짜기에는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과 같은 기암이 있다. 통(桶) 같이 생긴 통수골에는 구만폭포가 있고, 폭포 양편에는 수직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임진왜란 당시 9만 명이 화를 피한 곳, 구만산 구만폭포 * 구만산은 계곡이 유명하다.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의 사람이 이곳에서 전쟁에서 화를 피했다고 해서 이름 붙은 구만동은 8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동쪽과 서쪽에 수직 암벽이 솟아 있고 좁은 협곡이 남북으로 뚫려 있어 마치 깊은 통속과 같다 하여 통수골이라 불리어지는 구만산 계곡에 높이 약42m의 수직폭포로 아름다운 비경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과 넓은 암반, 곳곳에 자리잡은 소와 담은 설악산의 천불동과 닮아 있다. 또한 인근 유명관광지로 얼음골, 석골사 등이 있다. 주변에 운문사, 석골사 계곡과 재약산 얼음골, 가지산 호박골 등의 명소가 많아 상대적으로 이 곳은 인적이 드물어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행 코스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내동에서 육화산 정상을 거쳐 구만산으로 가다가 통소계곡으로 하산하거나 반대 코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상에서 보면 억산(億山), 운문산, 지룡산, 용당산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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