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5차 전남 고흥 팔영산(608m)
일 시: 3월2일(일) 오전 7:00
출발장소: 명륜동 전철역 동편다리
산행로: (A조)강산초교-선녀봉-1봉-8봉-깃대봉-8봉-탑재-능가사
(B조)능가사-흔들바위-1봉-8봉-깃대봉-8봉-탑재-능가사
소요시간: (A조)8.5km(5.0~5.5h)
(B조)6.7km(4.0~4.5h)
준비물: 회비30,000원,중식,간식,식수,여벌옷,랜턴
*산이야기
월출산,달마산과 더불어 남도의 3대암산인 팔영산으로 봄맞이 산행을 떠나자!
여덟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영산은 1봉에서 8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종주 산행의 묘미가 각별하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다.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이다.
팔영산에는 예전에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를 비롯하여 경관이 빼어난 신선대와 강산폭포등 명소가 많다. 남동쪽 능선 계곡에 자연휴양림이 잘 조성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암릉 산행지로 3-4월의 이른 봄 봄맞이 산행지로 인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