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제668차 경남 산청 둔철산(811.7m),래프팅

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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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제668차 경남 산청 둔철산(811.7m),래프팅

6,391 김성진54 2012.08.10 12:59

★제668차 경남 산청 둔철산(811.7m), 래프팅(경호강)★

일시: 08.19(일) 오전7:00

출발장소: 명륜동 전철역 동편다리

산행로: <오전>심거마을-폭포-700m-둔철산-부봉-전망바위-폭포-심거마을

<오후>래프팅(경호강)

소요시간: 2.5h~3.0h(7.3k)

준비물: 회비40,000원,중식,간식,식수,여벌옷,세면도구,아쿠아슈주 또는 샌들

■산이야기....

요즘들어 몇몇 가이드산악회에서는 기획시리즈로 둘레길 뿐만 아니라 래프팅까지도 실행하는 일반산악회를 더러 보곤한다. 산행에서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재미들을 래프팅에서 느낄 수가 있는데.... 급변하는 상황변화에 대처하는 자신감 부여와 단결심, 협동심배양, 도전의식고취, 자연과의 교류를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순간 적응력과 판단력 및 인내심 등이 배양되어 개인 레포츠뿐만 아닌 단체 기업연수등에서 많이 쓰여진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 산악회에서도 산행과 래프팅을 함께 하는 기획물을 올해 시범적으로 해보기로 했다. 회원뿐만 아니라 회원가족들도 참여가 가능하므로 많이 참여하여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을성싶다.

경남 산청읍과 신안면,신등면 사이에 위치한 둔철산은 지리산 자락의 끝인 웅석봉 동쪽 둥지를 튼 산청의 진산이다. 둔철산은 아기자기한 산행이 가능하면서도 위험함이 없어 가족산행 대상지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숲이 울창하여 한여름 뙤약별산행에도 쉬엄쉬엄 여유롭게 산행할 수 있는 곳이기도한다. 또한 봉우리마다 시원스레 펼쳐지는 조망은 가슴이 후련해지는 상쾌함을 주기도한다. 둔철산산행은 여러 곳에서 다양한 코스로 이을 수 있지만, 3번 국도변 심거마을이나 외송마을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교통이 편리해 접근이 쉽고 원점회귀형으로 산행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코스가 인기가 제일 많다. 또한 둔철산이 자리한 경호강은 최근 몇 해 사이 래프팅 천국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수량이 좋을때면 18km에 달하는 전 코스를 3시간만에 주파할 수 있어 산행과 더불어 래프팅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의 경험이 가능한 장소다. 산행대장 김성진(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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