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9차 금북정맥 6차 청주 청원 상당산(491.5m)
일 시: 3월27일(일) 오전 7:00
출발장소: 명륜동 전철역 동편다리
산행로:산성고개-남문-서문(미호문)-상당산(491.5)-북문-이티봉-이티재-구녀성-구녀산- 분젓치재-방고개(좌구산천문대)
소요시간: 17.4km (6h)
준비물: 회비35,000원,중식,간식,식수,여벌옷,랜턴
*산이야기
상당산성이 처음 축성된 것은 백제시대 때 토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상당산성이라는 이름은 백제의 상당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고, 통일신라 때 행정구역인 서원소경이 청주에 설치되는데 이때 김유신의 셋째 아들 김서현(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전하기도 한다. 이후 조선시대 선조 29년 임진왜란 당시 개축되었다가 숙종때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산성의 면적은 12.6ha, 성 둘레 4,400m이며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석재로 수직에 가까운 성벽을 구축하고 그 안쪽은 토사(土砂)로 쌓아올리는 내탁공법(內托工法)으로 축조하였으며 높이는 4.7m이다.
상당산(上黨山)이란 이름은 삼국시대에 청주가 백제의 상당현이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