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0차 비학산(317m) 474차 영남알프스동서 잔여구간 경남 밀양 1. 일 시：9월 17일(일) 오전 7시 ·출발장소：명륜동 전철역 동편다리 2.산행로：엄광리안당골-낙화산(597m)-보두산(550m)-비학산(317m)-정문마을 (4시간) 3. 준비물：회비(2만 3천원), 중식, 식수, 간식, 여벌옷, 우의 4. 산이야기 영남알프스종주 마지막 구간의 잔여구간, 무리한 계획과 여름 날씨 탓으로 마무리 짓지 못한 영남알프스 동서구간의 마무리 산행이다. 산행 후 밀양에서 영남알프스종주 마무리회식도 가질 예정이다. 낙화산, 보두산, 비학산 종주는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여러 개의 봉우리를 넘어야한다. 화재지역의 가시잡목 지대와 불탄 나무가 널려있는 바위봉우리를 넘어가는데 짜증스러움을 감내해야하고, 제법 체력이 소모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등로에는 나무 가지들이 널려있는 오지 같은 느낌을 주나 사방으로 조망이 좋아 산행 내내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