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3차 주흘산(1075m) 전국망월합동산행 경북 문경 1. 일 시 : 6월 4일(일) 오전 8시 ·출발장소：명륜동 전철역 동편다리 2. 산행로：조령1관문-여궁폭포-혜국사-(주흘산 1075m)-조령1관문-문경새재음악당 3. 준비물：회비(2만 3천원), 중식, 식수, 간식, 여벌옷, 우의 4. 산이야기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는 주흘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있는 산이다. 정상에서는 멀리 소백산까지 볼 수 있으며 가까이로는 문경읍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운달산, 희양산, 조령산, 월악산이 원을 그려 주흘산이 망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하다. 높이 10m의 수정같은 여궁폭포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혜를 입었다는데서 나온 혜국사, 팔왕폭포,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새재 제1, 2, 3관문과 KBS 촬영장 등이 있다. 이번 산행은 망월산악회 전국 동문들이 만나는 행사이기 때문에 14:00까지 산행을 마쳐야 한다. 따라서 11:30 산행들머리 도착인 점을 감안하면 산행 가능시간은 중식시간 포함 2시간 30분 남짓, 본대는 혜국사에서 회귀하는 코스를 운행한다. 각 동기회 별로 회기점을 잘 선택하여 중식 후 14:00 까지 문경새재 음악당에 집결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