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36차 경남밀양 가래봉 (502.2m) 일시 : 7. 6(일) 오전 8:00 출발장소 : 명륜동 전철역 동편다리 산행로 : 단장교 - 가래봉(삼각점 506.7m) - 545.9m봉 - 깨밭고개 - 천지봉 - 680m봉 - 금오산용궁사 (12.5km) 소요시간 : 5시간 30분 준비물 : 회비 23,000원, 중식, 식수, 간식, 여벌옷 산이야기... 밀양에서 표충사 방향으로 가다가 단장마을에서 하차 후 마을 표지석, 단장 중학교를 지나 시냇물을 따라 가다 정미소에서 좌측 길로 접어든다. 40m쯤 더 걸어 개울을 건너 왼쪽으로 길을 잡으면 길 끝에 문성 허씨 종택이 있다. 이 집 오른쪽으로 길로 100여m 가서 마을 뒤쪽 논둑길로 접어든다. 다시 100여m 걷다 왼쪽으로 빠지는 소로로 조금 올라가다 다시 오른쪽으로 이어 진다. 여기서부터 주의해서 왼쪽 샛길들을 모두 무시하고 50 여m 직진하면 폭 3m 정도의 길이 산 쪽으로 뚫려있다. 이 길을 20여 분쯤 오르면 왼쪽으로 꺾이며 길 끝에서 묘지와 마주친다. 묘지 쪽으로 틀기 직전 길 오른쪽 편으로 잡목을 헤치고 내려서면 가래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너덜 길이 나타난다. 10여분 쯤 올라가면 너덜이 끝나면서 솔숲 사이로 연결된다. 5분쯤 뒤 바위를 손으로 잡고 올라서 솔숲 지대를 20여분 더 가면 능선을 타게 된다. 능선에 올라서 10분 쯤 오르면 가래봉 정상에 닿는다.(1시간 소요) 정상에서 남동쪽 내리막 안부에 닿고 다시 직진하면 금오산 방향 능선이다. 남쪽 방향으로 완만한 내리막길이 계속되고 50분쯤 뒤 첫 바위전망대, 15분쯤 직진하면 헬기장에 도착한다. 오른쪽 감물저수지, 천태산(남쪽) 만어산(서쪽)이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15분정도를 내려서면 당산나무가 있는 깨밭고개. 여기에서 곧장 맞은 편 산길을 잡아 30여분을 올라가면 629.2m봉, 정상에서 왼쪽 능선길을 15분여 오르내리면 두 번째 헬기장이다. 왼쪽길로 20여분 더 걸으면 당고개. 오른쪽 길을 택해 5분여 가면 임도에 내려선다. 10여분 더 걸으면 금오산 정상 바로 아래로 금오산정상, 용궁사, 안골마을로 각각 길이 뚫린 삼거리다. 오른쪽 길을 택해 하산 25분여 만에 삼랑진 안골마을이다. #. 안골마을구판장(055-355-9550)에서 차편을 문의하거나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다. 박선화(48) (국제신문 신근교산 상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