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제578차 묵방산(583m) 호남정맥31구간

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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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산행

완료 제578차 묵방산(583m) 호남정맥31구간

3,309 이웅(61) 2009.08.09 07:48

 

제578차 호남31구간 묵방산 (583m)

일시 : 9. 27(일) 오전 7:00

출발장소 : 명륜동 전철역 동편다리

산행로 : 가는정이 - 묵방산(583m) - 초당골 - 335m - 오봉산(513.2m) - 소금바위 - 영암재 (12.5km)

소요시간 : 6시간

준비물 : 회비 25,000원, 중식, 식수, 간식, 여벌옷, 랜턴

● 산이야기...


  삼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 맞은편의 󰡐정읍시 산외면󰡑 행정안내판 아래 공사용 거푸집 판을 밟고 지나 오르는 길은 잘 손질되고 있는 묘를 지나 다시금 산길로 바뀌어 소나무 밭 삼거리를 만나고 우측 1시 방향으로 오르는 길은 구릉을 넘어 안부를 지나자마자 좌측 9시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잠시 후 잡목이 무성한 곳에 삼각점이 매설된 283.4봉에 오르며 숲을 빠져 나오면 올라야 할 묵방산과 여우치 마을이 보이는 광산김씨 납골당(단소)을 지나 좌측으로는 아스팔트로 우측은 시멘트로 포장된 새터마을 도로 고갯마루에 이른다. 도로를 버리고 직진하는 마루금은 쉬어가기 좋은 넓은 반석바위(?)를 지나 청색지붕 가옥 좌측으로 진행하면서 󰡐여우치길 187󰡑 지번의 폐가를 지나면 시멘트 도로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 10시 방향으로 올라가는 시멘트 도로는 대나무 밭과 폐가 사이로 이어지면서 흙길로 바뀌어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로 올라선 후 묵방산을 향한 된비알의 오름길을 어느 정도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잠시 후 묵방산에 우측 3시 방향으로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능선이 완만해지는 듯하다가 다시 한 번 올라가면 마루금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묵방산은 좌측으로 이어지는 갈림길로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능선을 따르면 평범한 능선 구릉인 묵방산이다. 사방이 나무에 막혀 조망이 답답한 묵방산에서 다시금 갈림길로 내려가 모악지맥 분기점, 이정표 [↖모악산 15.8km  ↓묵방산 1.3km  ↗초당골 1.0km] 원래 진행방향으로 우측 3시 방향인 마루금은 완만하게 내려가는 듯하다가 구릉을 넘은 후 가파른 내리막길을 한동안 내려가다가 또 한 번 구릉을 넘어 안부를 지나 오르면 좌측의 △401.7봉을 거쳐 모악산으로 이어지는 모악지맥 분기점이고 우측의 초당골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면 두 개의 구릉을 넘어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 1시 방향으로 진행하자마자 만나는 솔밭 삼거리에서 좌측 10시 방향으로 이어가면 키큰 풀밭을 지나 27번 국도와 749번 지방도가 분기되는 운암삼거리에 내려서게 된다. 운암삼거리의 어부집 식당 앞에서 좌측의 749번 지방도를 따라 구간을 시작한다. 우측의 옥정호와 나란히 가는 749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잠시 후 우측으로 공사 중인 운암대교 현장이 있는 곳에서 도로 좌측 아랫편으로 󰡐수원백씨헌민계묘소 입구󰡑 비석이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서 묘 좌측으로 이어지는 소로를 따라 올라가면 이내 산길로 연결되고 잡목 숲을 지나 서서히 고도를 올려가는 산길에 바위 덩어리들 사이에 번호없는 삼각점이 매설된 335봉이 나오며 완만하게 내려가는 산길은 안부를 지나 올라가다가 갈림길이 나오지만 두 길은 바로 합류되어 잠시 내려가다가 삼각점이 매설된 293.5봉에 이른다. 내려서는 듯하던 능선길은 다시금 올라가 구릉 삼거리를 만나고 우측 2시 방향의 내림길은 또 다른 구릉을 넘어 다소 가파른 내리막길로 이어지다가 구릉을 두 개 더 넘어가면 운암삼거리에서부터 이어지는 옥정호반 도로로 내려서며 2차로의 도로를 건너 우측의 절개지 정상부에 올라선 후 잠시 내려가면 도로 입구의 임도와 합류되어 경주김공지묘 좌측으로 지나 다시금 749번 옥정호반 도로에 내려서는데 맞은 편에는 완주 벧엘기도원 도로가 보인다. 기도원 도로로 오르다가 산불조심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가면 이내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11시 방향의 사면길로 진행하는 마루금은 잡목과 잡초로 뒤덮인 제법 가파른 오름길로 바뀌어 어느 정도 올라가다가 공터가 있는 갈림길이 나올 때  우측 2시 방향으로 올라서서 계속되는 오름길을 따라 구릉 능선에 올라서고 완만해진 듯하던 능선길이 또 한번 살짝 치고 올라서면 오봉산 정상석과 대삼각점 표석이 있는 지형도상 오봉산(513.4봉)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이정표 [(해발 470m)  ←소모마을입구 2km  ↑4봉 0.2km  ↓5봉]가 있는 안부를 지나 돌무더기가 있는 4봉에 오르는데 나무에는 '←3봉' 방향 표시판이 매달려 있으며 그 뒷편에 󰡐←국사봉 가는길󰡑이라는 비닐 코팅지와 바닥에 부러진 4봉 표시판이 세워져 있다. 좌측 7시 방향으로 크게 꺾이는 마루금은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지면서 별 특징없는 원형같은 공터의 518봉에 오르는데 이정표 상의 3봉인 듯하며 구릉에서 약 2분여 내려가다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 10시 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는 안부로 직진으로 올라가는 산길은 다소 넓은 원형 공터로 이어지는데 좌측편 나무에 '2봉'이라고 쓰인 주황색 띠가 묶여 있다. 우측 1시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다소 가파른 내리막길 후 아침에 지나온 29번 국도를 보면서 벌목능선을 지나 계곡 안부를 거쳐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 10시 방향 능선길로 진행하면 산길 중앙에 삼각점이 매설된 364.7봉이다. 잡목을 빠져 나가 올라야 할 520봉을 바라보면서 걷다보면 묘 1기를 지나 바로 다른 묘가 보이는 곳에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90도 방향을 바꾸어 산길로 올라가 한참을 진행하다가 구릉을 넘어 잠시 오르면 520봉이며 급경사의 짧은 내리막길은 안부를 지나 460능선 구릉에 올라 갈림길로 이어지고 우측 1시 방향의 내리막길은 방길제로 흐르는 계곡을 우측에 두고 나란히 내려가다가 49번과 55번의 두 개의 번호를 가진 국지도 상의 고갯마루에 떨어지는데 완주군 구이면과 임실군 신덕면의 경계로 흔히들 염암고개(염암재)라고 부르는 곳이다. 이 웅(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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