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7차 금남5차 충남 논산 대둔산(878.9m)
•일 시 : 09. 25(일) 오전 7:00
•출발장소 : 명륜동 전철역 동편다리
•산행로 : 오항리고개-배티재-칠성봉(840m)-대둔산-828봉-깔딱재-575봉-수락재-수락리주차장(금남정맥코스)배티재-칠성봉-대둔산-수락계곡-구름다리-수락폭포-선녀폭포-수락리주차장(정기산행코스)
•소요시간 : 5시간 30분(금남정맥), 4시간(정기산행)
•준비물 : 회비 25,000원, 중식, 식수, 간식, 여벌옷, 랜턴
■산이야기...
이번 금남정맥구간은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 경계를 지나다가 충남 논산시와 금산군 경계로 접어든다.
635번 지방도로 오항2리 도로따라 오르면 정자가 있고, 산벚꽃마을이란 표지석이 있는 서낭당재 들머리로 오른다. 이어 570봉에서 우측으로 틀어가면 여기서부터 지도는 대둔산구역임을 표시한다. 가다보면 우측에 임도가 보이고 SK대둔산 기지국도 지난다. 조금 더 가면 아치 모양을 한, 개선문 같은 대형광고문이 있는 배티재에 도착하게된다.(이 곳 배티재에서 정기산행코스는 시작점) 배티재에서 한 숨을 돌린 후 대둔산으로 향한다. 초반부터 전망데크까지 약600m는 계속하여 된비알이다. 전망데크에서 등로는 T자로 갈라지는데, 우측은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등로이고 마천대는 좌측 목재계단으로 내려서면 된다. 장군약수터 갈림길을 지나 약20여분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낙조대 갈림에 도착하게 된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는 이정표가 설치된 삼거리에서 2~30m정도 비껴나 있어 왕복하여야 한다. 이정표가 설치된 지점에서 금남정맥은 우측 아래로 이어지는 “안심사”방향으로 내려서면 된다. 이정표 설치지점에서 40m정도 내려 선 지점의 갈림길에서 금남정맥 마루금 찿기에 주의해야한다. 이곳 갈림길에서 금남정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올라서는 등로이다. 우측의 뚜렷한 등로는 수락계곡으로 이어지는 정기산행코스 등로이고, 우측 등로를 따를 경우 조금 더 진행 후 수락계곡 갈림길에 설치된 이정표에서 “안심사”방향으로 좌틀하여야 함에 유의해야한다.(금남정맥팀코스) 이정표에서 20여분 지나면 서각봉을 만나는데 서각봉에서 10여미터 정도 진행하면 안심사 갈림길을 지나게 되는데, 안심사는 좌측 아래로 내려서게 되고, 금남정맥은 직진길로 이어진다. 얼마 후 깔딱재지나 새리봉에 도착하게 되는데 새리봉에는 특별한 표식이 없고 웅덩이가 파헤쳐져 있다. 헬기장을 지나 20~30여분 걷다보면 수락재에 도달하게 된다. 산행대장 김성진(54)